입춘4 곧 입춘이겠다 대한이 지났다했지... 그래, 입춘이 머잖았구나 2024. 1. 27. 잔설경 얼마 전까지 한파에 폭설에 몸살이더니. 이젠 봄이 가까워졌는지. 산천엔 잔설만이 남았다. 그래, 너희들이 있어 겨울 끝자락 소박한 운치를 본다. 2016. 2. 8. 농심은 벌써 바빠졌다 소한, 대한 입춘, 우수. 농심은 절기만을 손꼽으며 봄을 기다렸을까. 벌써부터 씨뿌리기 밭단도리에 허리 펼 새가 없다. 무심히 세월 보내는 이내 마음만이 느긋할 뿐. 봄은 이미 우리 곁에 흘쩍 와 있었다. 2015. 3. 5. 입춘을 맞이하며 입춘! 봄! 새로운 절기가 시작됨을 의미하는 날이다. 어딘가에선 벌써 꽃소식이 들린다. 절기의 변화를 어찌 알아내는지. 만물의 생명력이 신통하고 경이롭다. 기세 등등하던 겨울도 이젠 시나브로 떠나야겠구나. 그 시절 지났으니 누군가에게 자리를 비워주어야겠지. 2015.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