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4 해넘이 노을은 여전하구나 병신년에 마주한 해넘이 노을. 을미년의 풍경과 별반 다름없는데... 그 사이... 적지 않은 세월은 또 흘러 갔구나. 2016. 1. 28. 어머니의 기도 지금도 어디선가는. 누군가를 향해. 우리네 어머니는 간절한 기도를 한다. 자식과 가족과 그 주변의 행복을 위해. 을미년 청양의 해 벽두. 나도 누군가를 향해 모두 행복하기를 기도해 본다. 2015. 1. 4. 을미년 설경 을미년 새해 첫날, 선물인듯 한파와 함께 눈이 왔다. 지난해 나쁜 기억 모두 지우려는듯. 그래, 쭉 뻗은 길따라 좋은 일만 기대하며 가자. 옹기종기 머리 맞댄 동네 모습처럼 이웃과 오손도손 정답게 살아보자. 그러다보면 행복은 절로 오겠지. 웃음도 절로절로 따라 오겠지. (신년을 어등.. 2015. 1. 1. 갑오년을 보내며 유난히 슬프고 시끄러운 일이 많았던 갑오년도 그 끄트머리에 섰다. 일년! 순간순간의 모듬이지만 많은 일이 있었다. 내게도 주변에도 세상에도. 오는 을미년엔 지난해의 기억 지워버리고 정말 좋은 일, 행복한 일만 있기를 기원하며 가는 해를 보낸다. 모두 행복하기를 빌면서... 2014.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