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6 창밖의 풍경 어느땐가... 우연히... 시선에 든 풍경 하나. 그것은 창밖의 가을이었다. 2015. 11. 23. 언젠가는... 만나지겠지 우연이 아닌. 필연의 인연이라면. 바람으로 스칠지라도. 언젠가는.... 만나지겠지. 2015. 9. 2. 늘 그 자리에 있었네 누군가. 우연히 다가와. 살며시 손 잡아주길...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2015. 8. 12. 생과 사 경계는 그리 멀지않다 새싹 친구. 자네 앞길은 구만리. 나는 돌아갈 길 구만리. 우연으로 만난 인연. 잠시잠깐 행복이었네. 2015. 6. 27. 많이 변했을꺼야 몇년 전 우연한 기회로 얻게 된 사진이다. 초상화 그리는 화가분과 어린이 모델의 진지한 모습에 나도 모르게 끌림을 받았던 기억이 지금도 새록새록하다. 시간 지남에 조금씩 제모습을 드러내는 솜씨가 그리도 신기했었다. 지금쯤 어린이 모델은 얼마나 성장했을까. 많이 변했을꺼야. .. 2015. 2. 5. 구름의 조화 우연히다. 가을하늘 보고 싶어 고개 들었는데, 우연히 그 조화를 보았다. 용과 용이 으르렁거리는. 이 조화를 무어라 해야하나. 용호상박은 아니고. 모르겠다, 용용상박이라 하자. 2014.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