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사10 회상 뒤돌아보면... 유독 그리운 시절이 있지. 맞이함도, 떠나보냄도... 어쩌지 못했던 그런 시절이 있었지. 2019. 6. 26. 절마당에서 한가한 절마당 햇살 따가운데... 더위 지친 배롱나무꽃. 눈꺼풀이 무겁다. 2018. 9. 4. 풀 한 포기 돌담장에 서다 좋은 곳 따로 있나. 본분 알아 헛된 마음 내리면... 어디인들 아늑한 곳인 것을... 2018. 4. 24. 법문 한 구절에 마음 내려놓고... 모였다 흩어지는 한 점 구름이라네. 루에 홀로 앉아 먼 산 바라보니... 법문 한 구절에 마음 한 자락 그곳에 내려지네. 2018. 2. 3. 그리움 선과 색 그리고 빛... 그 어울림을 찾아가는 긴 여정. 내게는 채워지지 않는 그리움이다. 2017. 2. 27. 절에 가는 길 녹음 우거지고. 석등 예쁜 길. 그 길은 절에 가는 길. 엄마 아빠 손 잡고 용천사에 가는 길. 2015. 8.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