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7 인연이라면 질기다 해야 하나. 운명이라 해야 하나 2023. 6. 28. 비움 얼만큼의 시간이 더 필요할까. 이제는 놓을 때 되었건만.... 2022. 12. 12. 뜨개질 뜨개질 한창이신 어머니. 서로의 등 받이도 차가우셨나. 한겨울 한 줌 햇빛에 등 맡기셨네. 2019. 11. 28. 인연 가느다란 끈 하나... 서로 가까이 마주했으니.... 이를 인연이라 하겠지. 2017. 7. 26. 깊은 인연 스치는 바람 한 점도 인연이란다. 옷깃 스침은 억겁의 인연이란다. 이리 닿아 맺었으니... 깊은 인연일 밖에. 2017. 5. 24. 독거 누군가의 기억에서 잊혀지고 있는 건 아닌지.... 누군가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건 아닌지.... 2016. 12.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