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5 작업 더도말고 덜도말고.... 바다가 주는 만큼. 그것이면 족했다. 2022. 4. 10. 색 일상에서... 색 담다 2020. 7. 6. 멋.... 물끄러미.... 바라만 봐도 좋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대해도 낯설지 않아 좋다. 너는 그냥 너대로가 좋다. 어떤 표정을 해도.... 2017. 1. 16. 돌담과 창고 각양각색의 돌로 쌓은 돌담이 예쁜 어촌마을. 초록지붕을 머리에 이고 노란옷을 입은 길옆으로 나란히 문을 낸 창고가 있다.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있어 어색할듯한데 왠지 친근함에 서로 어울린다. 눈에서, 기억에서 자꾸만 사라져 가는 우리 고향의 풍경이다. 2014. 5. 15. 기다림 어촌의 해변에는 긴 기다림이 있다. 바닷물때를 기다리는 것일까. 만선의 고기철을 기다리는 것일까. 적막에 잠긴 해변에는 침묵의 기다림이 있다. 지난 세월 묵묵히 인고해 온 인생의 기나긴 기다림이 있다. 2014.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