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3 그렇게 살자 내려놓는다는 게 쉬운 일 아니지. 그래도... 가벼워야 운신하기 좋지. 2022. 1. 5. 무언의 약속 산 자와 산 자의 약속만이 약속이 아니다. 산 자와 죽은 자와의 약속도 약속이리라. 대막대 끝의 장갑 한켤레. 벌초하러 다시 오겠다는 조상과의 무언의 약속이리라. 2015. 5. 24. 자물쇠 사랑 굳은 약속이 있어 사랑은 존재하는가. 마음이 변하듯 사랑도 수시로 변하는 시대. 그래서 사랑에는 항상 확인이 필요하다. 사랑하고 있음을 항상 상대방에게 확인해야한다. 그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자물쇠를 채워 영원을 기원한다. 자물쇠를 채워야만 안심이 되는 사랑의 시대. 자꾸만 .. 2014.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