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풍경16 한파에 동네 아침 서울은 서베리아가 됐단다. 그만은 못해도 한파 무서운 아침. 중무장하고 동네 산책을 나섰다. 아침 설경이 그리워.... 2018. 1. 29. 안개 속의 일출 안개야~ 네가 세상 가린다하여. 모두 가려지겠느냐. 해 오르면 모두 사라질 것을.... 2017. 11. 21. 일엽편주 여명 밝는다하여. 바쁠 게 무엇 있는가. 파도따라... 바람따라... 자연스러우면 되는 것을.... 2017. 9. 14. 도시의 일출 지극히 평범하게 그렇게. 도시의 아침은 조금씩.... 지난 밤의 어둠을 밀어내고 있었다. 2017. 5. 28. 누옥의 아침 지난밤 무슨 일 있었기에.... 이른 아침 누옥의 지붕엔. 그 흔적이 선명할까. 2017. 5. 17. 공사장의 아침 이른 아침. 시선 붙든 먹다 남긴 물 한 병. 누군가가 흘렸을 노동의 수고. 그 수고를 채웠으리라. 2017. 4. 1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