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6 소경 시골길을 걷다보면... 쇠퇴하는 모습에 울적해지곤 한다 2024. 1. 30. 독거 식사는 제떼 제대로 하시는지.... 자식들은 모두 객지로 떠나고. 2021. 11. 22. 어느 골목길의 일상 어느 골목길. 평범한 일상. 그 평범함이 시선을 끈다. 잠긴 시간의 빗장을 푼다. 2015. 10. 2. 빨간 대문과 벽 시골 골목길은 모습에 다양함이 있어 좋다. 도회지에서 맡을 수 없는 향긋한 향기가 있어 좋다. 그 곳에서만 볼 수 있는 정다운 색감이 있어 좋다. 그래서 나는 어슬렁거리며 시골 골목을 배회하는 것을 즐긴다. 2015. 2. 7. 나의 살던 고향은 형형색색. 지붕색이 예쁜 시골마을. 옹기종기, 다닥다닥 서로의 이마를 맞대고 이웃간 정을 나누는 마을.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이었다. 2014. 9. 29. 하늘은 푸르고 스레이트지붕 위 파란 하늘이 곱다. 풍상의 세월, 그 흔적이 올곧이 배인 스레이트지붕이 친근하다. 반듯한 네모 모양의 동창 하나, 묵묵히 세월 지켜 온 모습이 듬직하다. 시골이면 어디에서나 마주할 수 있는 평범한 모습. 오늘은 왠지 그 모습이 반듯하고 정갈하게 다가온다. 2014.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