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절없다2 세월만 변하는구나 환벽당 뜰 앞 배롱나무꽃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화사한데. 속절없는 세월만 변하는구나. 2015. 8. 27. 기다림 모퉁이 돌아 그림자 하나. 맴돌듯 그 자리만을 내내 서성입니다. 누구를 기다리는지. 속절없는 시간은 자꾸만 가고. 바라보는 내 마음에 조바심이 납니다. 2015.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