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3 빈터 떠나버렸구나. 차가운 기운만 남겨두고서... 그리될 일이었어. 결국엔.... 2017. 9. 10. 대지, 생명을 품다 만물은 어떻게 그 때를 알까. 봄이 왔음을. 때맞춰 종족 번식을 해야함을. 자연은 섭리에 따라 윤회하는데. 인간은 꽃피고 새 울어서야 그때임을 안다. 대지의 너른 품이 새생명을 품었다. 2015. 4. 7. 가을은 가고, 겨울이 온다 가고 오고, 떠나고 남고, 들고 나고. 순리에 따라 돌아가는 자연의 섭리를 뉘라서 막을쏘냐. 채웠으면 비워야하고, 들었으면 나가야하는 것을. 만남에는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은 다시 만남을 의미하는 것을. 순리에 따라 가을은 가고 겨울이 오는 것을. 2014.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