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도시3 어떤 가을날 회색빛 콘크리트 공간에. 살며시 스며든 가을. 그곳에도 가을은 예외없구나. 2015. 10. 31. 동반 어디를 가거나. 무엇을 하거나. 두 손 꼭잡은 사랑이라면. 사랑하는 이 함께하는 동반이라면. 삭막한 도시지만 행복할 것 같다. 2015. 3. 20. 도시인 누군가는 지금 누군가에게 소통을 원한다. 벌집 같은 아파트의 삭막한 도시공간. 그 한가운데 서서 우리는 누군가를 원한다. 자의든 타의든, 상대가 원하든 원하지않든. 우리는 삶을 위해 누군가와 소통을 원한다. 2015.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