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처녀6 사색 이 만큼 왔다 그랬더니... 저 만큼 서있다 그러네요. 2022. 5. 11. 설레이던 날 복사꽃 화사한 눈웃음. 괜시리 마음 설레이게 한다. 볼 곱게 물들여 수줍은 미소. 2019. 4. 14. 대지, 생명을 품는다 귀천이란 없다. 그 자리에 있으면... 하찮음도 없다. 그곳에 자리하면.... 2018. 4. 5. 여심 무슨 생각에 골똘할까. 시선은 자꾸 소녀에게 머문다. 화려한 꽃핀만큼이나 고울. 소녀의 여심이 궁금해진다. 2016. 3. 11. 너를 보니, 봄이로구나 꽃과 벌이 함께 어울려 노니는 걸 보니. 봄이로구나. 드디어 봄이로구나. 2016. 3. 10. 봄은 언제 오는가 종일 하늘 향해 맴을 돈다. 짜투리 햇볕을 기다리며. 묵묵히 맴을 돈다. 언젠가 찾아올 그 봄을 기다리며. 2016.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