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2 어머니와 딸 세상에서 가장 허물없는 사이. 관계만큼이나 오래도록... 마주한 대화는 그침이 없다. 2017. 7. 2. 봄나들이 꽃샘추위 끝나면 제발로 찾아올텐데. 그새를 못참은 꼬마아가씨, 엄마손 끌고서 봄 찾아 나섰다. 봄햇볕에 여유로운 엄마를 뒤로하고, 새봄을 찾았는지 종종걸음으로 내달린다. 정겨운 모녀의 한 때를 보고 있노라니 새봄은 이미 곁에 와 있음을 느낀다. 2014.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