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암4 아이야! 서두르지 마라 벌써 길 나섰느냐. 네 갈길 멀고도 먼데.... 2021. 2. 2. 조각달이 외롭다 높은 탑 면면 골골. 석양 노을 고운데. 저 멀리 파란 하늘. 조각달 홀로 아득하구나. 2020. 3. 26. 공존 틈새로 스며든 빛. 어둠과 어울렸네. 어둠은 그 빛 좋은지... 슬그머니 자릴 비켜주었네. 2018. 9. 23. 마음의 허상 종내는 사라질 허상인 것을... 무엇이 먼저이고, 다음이겠는가. 순리따라 그곳에 잠시 머물뿐이지.... 2018.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