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아침4 생각 나름 삶, 무거우면 그 얼마겠나. 천근 도시. 돌맹이 하나가 견주는 것을. 2020. 6. 28. 정적의 균열 먼동 터오는 이른 새벽. 불빛 몇 개가 적막을 깬다. 수많은 인생 중 그 몇 개. 단잠 거둬야는 이유가 있겠지. 2020. 1. 11. 도시의 일출 화려하지도 않고... 유난스럽지도 않다. 도시의 일출은.... 그저 수수함이고, 묵직함이다. 2016. 11. 5. 어디로 가는가 아침길을 나선다. 어제와 다름없는 일상의 쳇바퀴 돌리는 일.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어디를 향해 가는지. 그녀의 하루는 또 그렇게 시작되고 있다. 2015.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