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12 차 한 잔 이렇듯 더운 날엔 이 느낌이 좋다. 찻잔에 맺힌 시원한 물서림까지도... 2022. 8. 10. 차 한 잔 하시지요 차 한 잔 하시지요.. 쏜살같은 세상. 서두를 게 무언가요. 컵에 꽂은 국화가 한가롭잖아요. 2018. 9. 5. 대화 서로에게 마음이 전해지고. 공감이 되면.... 그 순간부터 대화는 진지해진다. 2018. 2. 9. 하나 둘 그리고 셋 하나는 언제나 외롭데. 둘은 다정하고... 그래도 둘보단 셋이 더 나은 거 아니야. 여럿이니까. 2017. 8. 18. 치매 예방엔 고스톱이 최고 뭐니뭐니 해도.... 치매 예방엔 고스톱만한 놀이가 없어. 말년의 우정도 다지고. 잔돈에 티격태격하는 재미가 쏠쏠하거든... 2017. 2. 12. 어떤 겨울날의 오후 길게 누운 겨울 햇살. 길어진 그림자만큼이나. 사랑도 그렇게 이어져갔다. 2016. 12.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