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다3 E.T의 눈물 어느 순간, 어느 마음 때. 사물은 그 느낌을 달리하여 보인다. 평범한 물방울 하나. 누군가의 눈물이련가. 슬픔이련가. 2015. 9. 24. 성큼 다가온 봄 그저께도 비가 내렸다. 어제도 비는 촉촉히 내렸다. 여기저기 봄가뭄으로 하늘바라기를 했는데. 반갑고 귀한 손님이 내렸다. 덕분에 봄은 우리 곁으로 성큼 더 다가왔다. 2015. 4. 13. 여명 만남 전의 기다림을 그 누가 알까. 만남 전의 설레임을 그 누가 알까. 어떤 모습으로 올까 상상하며 졸이는 그 마음을 그 누가 알까. 여명은 그렇게 닫힌 마음의 문을 노크하며 다가오는 것 같다. 2015.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