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열3 인생은 아름답다 지나온 인생이 아름다울 수 있는 건. 곪고 터진 진한 아픔이 있었기에... 더 아름다울 수 있는 건 아닐까. 2019. 6. 6. 상처 세상에 나서. 상처 하나 갖지 않고 사는 사람 어디 있겠는가. 단지, 표현하지 않을 뿐이지. 2016. 6. 3. 천년 사랑 무엇이 이토록 애끓는 사랑을 하게 하였을까. 무엇이 그리도 한이 되었기에 이토록 천년의 사랑으로 남게 된것일까. 천년세월 굳은 언약 지키기 위해 스러지지 않는 석상이 되어 남았나보다. 돌의 균열이 만든 아름다운 형상을 보며 아련한 생각을 해본다. (고창읍성 성벽에서) 2014.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