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갓길10 잔상 죽마고우와 세상사, 인생사를 논하고. 주거니 받거니 한잔술에 거하게 취하니. 귀갓길의 느낌이 이리도 현란하구나. 2019. 7. 26. 어머니 남은 여생... 편히 보내실 때도 되었건만. 몸에 각인된 부지런함은 어찌하질 못하시네. 2017. 7. 19. 길 어머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시사철 내내 그 길을 오고가셨다. 2016. 7. 21. 생각 따로, 행동 따로 야밤의 한담인가. 시선에 든 풍경은. 생각 따로따로. 행동 따로따로. 서로가 다름일세. 2016. 6. 28. 아버지, 읍내 다녀 오신다 소싯적 걸어다닌 시오릿길. 이제는 자전거로 다니시는 길. 읍내 장날이면 대포 한 잔에 친구가 그리워. 아버지는 오늘도 읍내에 다녀 오신다. 2016. 2. 18. 어머님의 귀갓길 어머니!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2015. 7.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