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변4 인생 여정 한걸음 한걸음. 느린걸음 옮기는 할머니. 지나온 인생길 아득한데. 갈길 또한 멀구나. 검고 긴 트랙길, 할머니의 인생 긴 여정인듯 보인다. 2015. 3. 16. 나들이 느릿느릿, 어슬렁어슬렁. 천변을 걷다보면 자전거 나들이를 자주 만난다. 운동겸, 드리이브겸. 자전거도로로 전국을 연결했다고 자화자찬 하신 분이 있었는데. 천변의 상쾌한 모습만을 보면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 아무튼 아침의 라이딩은 햇살과 함께 상쾌함을 준다. 2015. 2. 6. 하이킹 봄기운이 완연하다. 겨우내 몸을 감싼 겨울옷이 이젠 무겁게 느껴진다. 상큼한 봄기운을 가르며 광주천변 길을 질주하는 사이클러의 모습이 싱그러워 보인다. 지난하기만했던 겨울도 이제는 시나브로 광주천을 떠나고 있다. 2014. 2. 25. 광주천 풍경 2013.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