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조3 미소 지긋한 그 미소. 삼라만상을 바라보니.... 2020. 12. 20. 여백의 의미 여백 넓어진다고. 내가 작아지는 게 아니었어. 너른 만큼... 함께 넉넉해진다는 걸. 이제서야 깨닫네. 2018. 5. 25. 까치설날의 노을 까치설날의 노을. 황홀한 오늘 모습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 노을이 지고나면 내 인생의 나이테는 또 하나 더 는다. 유수처럼 무심히 흘러가는 세월. 야속한 한 해의 마지막 노을이 또 그렇게 가려고 한다. 2015.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