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외감4 삶 그리고 색 빨강 바탕에 초록, 그리고 노랑. 생명이 색과 어울렸으니.... 최선의 조합이자 선택이라할 밖에. 2016. 8. 10. 최선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곳이지만. 그곳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너의 선택은. 아마도 최선이었을꺼야. 2016. 6. 9. 운주사 석불 #2 운주사는 '불가사의'다. 나의 두번째 느낌이다. 일반적 사찰 양식과 배치가 전혀 다르다. 여기저기 흩뿌려 놓은듯 곳곳에 탑과 석불이 있다. 석불은 정교하진 않지만 다양한 모습을 한다. 그래서인지 그곳에 서면 알수없는 경외감이 먼저 든다. 2015. 1. 19. 뿌리 내릴 수만 있다면 강인한 생명력을 본다. 척박한 환경에 뿌린 내린 식물에서 강인한 생명력을 본다. 어디든 뿌리를 내릴 수만 있다면. 그 당당한 모습에서 숙연한 경외감을 느낀다. 생명을 보존하기 위한 치열한 갈구가 있어 대를 이어 종족을 지켜간다. 인간의 나약함을 비웃듯 그 자리에 당당한 모습으로.. 2014.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