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2 바닷가의 단상 너도 나도 무료하다. 물끄러미 너를 바라보는 나. 그 기다림과 그리움의 시간들을 본다. 2018. 8. 3. 갯벌의 경계 갯벌을 가로 질러 경계가 있다. 누군가의 왕래를 막는 용도인 것 같은데 알 수가 없다. 울타리가 아닌, 듬성듬성 처진 그 경계의 쓰임새가 사뭇 궁금하다. 살면서 자꾸 세우고 있는 우리 마음속의 경계는 아닐런지. 잠시 갯벌의 경계를 바라다 본다. 2014.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