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4 어머니의 치성 이른 새벽... 장독대에 정화수 올리고. 가족의 무사평안. 두손 모아 빌던 우리 어머니. 2017. 3. 25. 콩 따는 사람 한 알이라도 허투루 버려질까. 손끝 한 행동에 정성을 다하신다. 그모습 물끄러미 바라보려니. 뒤돌아 앉은 등. 왜그리 넓어만 보이던지.... 2016. 8. 11. 봄나들이 노랑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아빠, 엄마와함께 종종종. 봄나들이 간데요. 2016. 4. 5. 손주 사랑 귀여운 손주의 얼굴. 절로 들려오는 해맑은 웃음소리. '뻥이요' 외치는 할아버지 목소리에. 오늘도 즐거운 신명이 가득 실린다. 2016. 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