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걷이4 짬 가을걷이 사이 사이... 잠깐의 짬. 농부에게 그 이상의 달콤한 시간이 있을까. 2018. 10. 17. 낱알 한 톨이라도... 가물까, 태풍칠까, 또 병충해는... 녀석들과 어떤 세월 보냈는데... 낱알 한 톨일지 몰라도. 내겐 자식과 같다네. 2017. 10. 23. 농심을 담아 본다 수확 포기한 산골 배추밭. 안타까운 농심을 본다. 단아한 고랑이 고와 카메라 들었지만.... 포기만큼이나 짠함이 크다. 2017. 1. 18. 마실길 젊은이라면 모두 대처로 나간 농촌 . 이른 가을걷이에 마을 어귀 정자가 한적하다. 정미소집 노란감은 흐드러지는데, 탐하는 이 하나 없고, 어린아이 울음소리 그친 골목길엔, 마실 나선 어머니의 발걸음만 부산하다. 2014.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