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8 어머니 어머니~~. 그 뒷모습만 보아도. 가슴 먹먹해져오는 존재. 2015. 7. 21. 소녀의 그리움 먼하늘에 시선을 둔. 그 소녀에게 자꾸 눈길이 간다. 봄이라고. 꽃과 새싹들이 지천에서 환호하며 아우성인데. 가슴 가득 그리움에 망부석이 되었다. 저토록 그리움에 젖게하는 그 그리움의 색깔은 어떤 색일까나. 2015. 4. 22. 하늘바라기 비 한방울, 물 한방울이라도. 농부는 허투로 다루지 않는다. 그것이 곧 생명이기에. 밭고랑에 빨간 물동이 하나. 가슴 벌려 하늘바라기를 하고 있다. 2015. 4. 3. 하늘, 십자가 그리고 창문 하나 파란 하늘. 검은 십자가. 그리고 굳게 막힌 창문 하나. 내게는 가슴 먹먹한 슬픔이었다. 2015. 3. 23. 춘경 개울 위에는 봄의 설렘이 있다. 하늘거리는 봄의 왈츠가 있다.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봄 기다리는 내 마음이 있다. 2015. 3. 20. 봄나들이 봄이 완연하다. 이제 나들이를 해보자. 겨우내 움추렸던 가슴 활짝 펴고. 동네 한바퀴도 좋다. 개울천변이어도 좋다. 따스한 봄햇살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좋다. 2015. 3. 1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