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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풍경20

낙타봉과 안양산 백마능선의 낙타봉과 안양산의 모습이다. 첫눈이 오기 전 가는 가을의 뒷모습을 보기 위해 무등산 산행을 하였다. 서석대에 올라 천왕봉에 눈도장을 찍고 입석대 쪽으로 하산. 입석대 근처 암봉에서 휴식을 하며 멀리 안양산에 시선을 두다 포근한 풍경을 보게 되었다. 그리 다녔음에도 .. 2013. 12. 27.
원효계곡의 가을단풍 국립공원무등산을 오르자면 증심사를 기점으로 하는 용추계곡과 원효사를 기점으로 하는 원효계곡을 많이 이용한다. 원효사 쪽은 증심사 쪽에 비해 산사람이 적어 한적한 편으로 무등산의 가을단풍을 감상하며 오르기에는 제격으로 나는 한가한 이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다른 유명산.. 2013. 12. 2.
무등산 소경 그늘진 골짜기에 겨울 잔설이 조금 남아 있는 것이 봄도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음을 짐작하게 하는 겨울끝자락. 무등산 서석대를 오르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기 전 잠시 숨을 고르며 장불재를 조망해 본다. 하늘이 맑아 옅게 낀 구름 사이로 멀리 월출산이 보이고 .. 2013. 8. 26.
무등산 매년 5월이면 국립공원 무등산을 앞에 두고 백마능선에는 철쭉꽃이 만발을 한다. 제 나름 철쭉군락지로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전국의 산에 비해 이름을 얻진 못했지만 철쭉이 만개한 5월 이 곳의 산행을 해 본 사람이면 그 진가를 알게 된다. 장정의 키를 덮는 철쭉꽃의 터널이 있는가 하.. 2013. 8. 21.
무등산 철쭉꽃이 지천에 흐드러지는 5월. 이맘때면 연중 행사처럼 안양산에서 부터 장불재를 향하는 산행을 한다. 백마능선을 따라 줄지어 만개하는 5월의 철쭉꽃을 감상하기 위해서다. 이 곳의 매력 하나를 더하자면 백마능선을 따라 장불재를 향해 가면서 만개한 철쭉꽃과 함께 마주치는 무등.. 2013. 8. 1.
토끼등 철쭉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5월도 중순 무렵. 국립공원 무등산의 이름도 예쁜 토끼등을 따라 산행을 한 번 해보자. 등산로를 따라 여유롭게 걷다보면 이 곳이 아니면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철쭉꽃의 장관을 만나게 된다. 이즈음이면 대한민국 내노라 하는 곳은 모두 축제의 장이 아닌 곳이 .. 2013.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