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83 향수 이끼 낀 오랜 담장. 오랜 세월의 흔적. 왜일까. 고향이 그리워지는 건. 2020. 3. 31. 너머엔 봄 가로놓인 담장 작은 구멍. 내 마음의 봄은 딱 그만큼인데... 너머엔 벌써 천지가 봄. 2020. 3. 17. 언제쯤에나 매화도 피고. 복수초, 변산바람꽃도 다 피었다는데. 그런데, 그런데.... 너는 언제쯤에나. 2020. 3. 7.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녀석! 그렇게 서면 넘어질 텐데... 슬그머니 지어지는 미소. 볼수록... 그때 그 시절. 2020. 2. 22. 그 너머엔 담장 너머... 그 너머엔. 채 떠나지 못한 계절 있더라. 파란 지붕 위를 그대로... 2020. 2. 10. 내면 그 속내를 어찌 모를까. 열길 물속 다 헤아리면서... 겨우 한 길 속내 헤아리지 못하니. 2019. 12. 21.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