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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풍경

규봉암 관음전

by 아리수 (아리수) 2014. 7. 17.

얼마만의 재회일까.    규봉암과 만남의 기억이 두 해는 된듯하다.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려 그 동안 소원했던게 사실이다.    규봉암은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줌을 알면서도 그와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을 찾으러 다녔었나보다.    운무에 쌓인 규봉암 관음전.    오늘도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며, 오랜만에 찾아 든 철없는 불자를 포근히 맞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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